영암군, 기초생활보장 분야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2024. 1. 9. 15: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9일 보건복지부의 '2023년 기초생활보장 분야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장관 기관 표창과 포상금 8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지자체의 국민 기초생활수급자 신규 가구 발굴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 생활보장심의위원회 운영 활성화,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보호 실적, 긴급복지지원 집행실적 및 신속 처리율 등을 종합 판단해 이뤄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생활보장심의위 수시 개최, 긴급지원 나선 것 좋은 평가 받아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9일 보건복지부의 ‘2023년 기초생활보장 분야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장관 기관 표창과 포상금 8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영암군 청사 전경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지자체의 국민 기초생활수급자 신규 가구 발굴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 생활보장심의위원회 운영 활성화,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보호 실적, 긴급복지지원 집행실적 및 신속 처리율 등을 종합 판단해 이뤄졌다.

영암군은 가족관계 단절 등으로 어려움에 부닥친 수급자 발굴을 위해 생활보장위원회를 수시 개최하고, 긴급지원에 나선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군민 만족 사회복지행정 추진의 결과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