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정보보호·양자 등 6개 전략산업 집중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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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정보보호와 양자, 디지털콘텐츠 등 지역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전략산업 6개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6개 산업 가운데 '주력 고도화 산업'으로는 미래모빌리티와 디지털 헬스케어 등 2개 분야를 꼽았다.
'서비스·ICT융합 산업'은 정보보호 및 방송·영상·미디어, 디지털콘텐츠 등 3개 산업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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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정보보호와 양자, 디지털콘텐츠 등 지역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전략산업 6개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6개 산업 가운데 ‘주력 고도화 산업’으로는 미래모빌리티와 디지털 헬스케어 등 2개 분야를 꼽았다.
시는 미래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해 시험인증 및 실증 테스트베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은 빅데이터 기반의 ‘범충청권 디지털 헬스케어 협력체계’를 만들어 성장시키기로 했다.
‘서비스·ICT융합 산업’은 정보보호 및 방송·영상·미디어, 디지털콘텐츠 등 3개 산업을 선정했다.
정보보호 산업 육성을 위해 시는 기회발전특구와 연계해 기업을 유치하고, 방송·영상·미디어 산업은 지역 대학과 연계해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디지털콘텐츠 산업은 디지털트윈·가상융합기술(XR)과 같은 신기술 개발 지원을 통해 산업 전반을 육성하기로 했다.
‘미래혁신기술 산업’으로 선정된 양자 산업은 국내외 유수 대학과 연계해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와 함께 유망 스타트업을 유치하며 교육·인력양성·인력활용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향후 산업별 유망기업을 유치하고 기업맞춤형 지원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미래전략산업 단기 추진계획을 수립, 2026년까지 1704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생산유발효과 2901억원에 부가가치 유발효과 1246억원, 1998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세종시 관계자는 “올해도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조성하고 기업과 소상공인,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발전을 이루겠다”며 “미래전략산업을 성공적으로 육성해 ‘미래산업 선도 자족경제 도시 세종’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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