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증기로 전립선 크기 줄이는 전립선 축소술이란? | 남성 건강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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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을 참기가 어렵고 배뇨 후에도 시원하지 않은 경우, 또 밤에 자주 깨서 화장실에 가는 등의 증상이 지속된다면 전립선비대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전립선비대증은 중년 남성이라면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질환이다.
전립선을 절제해 요도를 넓혀주는 수술은 배뇨장애 증상 개선에 효과적이다.
대표적인 시술 방법으로는 비대해진 전립선 조직을 결찰사를 이용해 묶어주는 전립선 결찰술(유로리프트), 수증기를 이용해 전립선 크기를 축소하는 전립선 축소술(리줌 시스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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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비대증 치료법은 약물 치료부터 수술까지 계속해서 발전해왔다. 초기에는 전립선의 크기를 줄이기 위한 약물 치료를 우선적으로 시행한다.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시술이나 수술 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다. 전립선을 절제해 요도를 넓혀주는 수술은 배뇨장애 증상 개선에 효과적이다. 단, 전립선 주변 조직 손상으로 성기능 저하 등 부작용의 위험이 있어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 후 결정해야 한다.
수술에 대한 부작용이 걱정된다면 시술을 선택할 수 있다. 대표적인 시술 방법으로는 비대해진 전립선 조직을 결찰사를 이용해 묶어주는 전립선 결찰술(유로리프트), 수증기를 이용해 전립선 크기를 축소하는 전립선 축소술(리줌 시스템) 등이 있다. 최근 안전성과 유효성 평가를 통해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은 리줌 시스템은 전립선 조직에 고온의 수증기를 주입하여 크기를 줄이고 요도를 넓혀주는 시술이다. 국소마취 하에 시행되고 시술 시간도 짧아 고령환자도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다. 전립선 크기가 커져 방광 위로 돌출되어 있거나 중엽이 발달되어 있는 경우도 시행할 수 있다.
헬스조선 남성 건강의 모든 것에서는 전립선비대증 약물치료부터 새로운 치료법의 등장까지, 프라우드 비뇨기과 이지용 원장과 함께 자세히 알아봤다. 자세한 내용은 헬스조선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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