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주 "子, 내 공연에 엄격 평가…음향 지적까지" (최파타)

정민경 기자 2024. 1. 9. 14: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뮤지컬 배우 정영주가 아들의 공연 평가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정영주는 아들 노태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최화정이 "아들에게는 당근과 채찍 중 어느 것을 주는 타입이냐"라고 질문하자 "선 당근 후 채찍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정영주가 "아들이 내 공연장에 자주 온다"라고 밝히자, 최화정은 "그럼 혹시 (아들이) '엄마 오늘 별로더라'라는 이야기도 하냐"라고 물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뮤지컬 배우 정영주가 아들의 공연 평가에 대해 이야기했다.

9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뮤지컬 '컴프롬어웨이'의 주연 정영주와 최정원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정영주는 아들 노태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아들이 랩, 힙합, 비보잉, 루프 스테이션 등 여러 음악에 도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화정이 "아들에게는 당근과 채찍 중 어느 것을 주는 타입이냐"라고 질문하자 "선 당근 후 채찍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최화정은 "이 다음에 채찍이 올테니까 당근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정영주가 "아들이 내 공연장에 자주 온다"라고 밝히자, 최화정은 "그럼 혹시 (아들이) '엄마 오늘 별로더라'라는 이야기도 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정영주는 "한다. 어쩔 땐 '엄마, 오늘 음향이 왜이래?'라는 이야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아들은 내가 일하는 곳에 오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라며 "가끔 민폐인가 싶기도 한데, 어쩔 땐 삼촌, 이모(배우)들이 더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사진=SBS 파워FM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