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산림·조경 관련 분야 근로자 대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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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가 올해 '재정지원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산림·조경 관련 분야 근로자를 대거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금두섭 영주시 산림과장은 "산림 및 조경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해 현장에 배치함으로써 지역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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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모집 규모는 7개 분야 115명으로 ▲ 산불예방 및 진화분야의 모집인원 78명 ▲ 산림병해충분야 13명 ▲ 산림재해 분야 7명 ▲ 공공산림가꾸기 분야 4명 ▲ 산림서비스도우미 분야 5명 ▲ 공원 관리 분야 4명 ▲ 녹지 관리 분야 4명을 각각 선발한다.
신청서 접수 기간은 오는 12일 오후 6시까지로 모든 분야가 동일하다.
신청은 방문(영주시청 산림과, 공원관리과)과 등기우편으로 가능하다. 신청서 접수 기간 후 필요 분야에 따라 면접, 체력측정, 기계장비 숙련도 측정 등의 실기가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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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시 자격은 만 18세 이상 신체 건강한 영주시 주민으로 사업별 자격 요건을 갖추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별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청 홈페이지 채용모집공고란 또는 일모아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두섭 영주시 산림과장은 “산림 및 조경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해 현장에 배치함으로써 지역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주=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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