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오스크 공정률 45%…2025년 9월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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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최대 전시·컨벤션 기능을 갖추게 될 청주오스크가 오는 2025년 9월 개관된다.
충북도는 청주오스크의 현재 공정률이 45%로 2025년 9월 개관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청주오스크는 충북도와 청주시가 MICE산업(전시·컨벤션 사업)의 집중육성을 위해 공동 추진한다.
도는 오송의 우수한 산업 인프라와 연계해 중부권 최대의 전시·컨벤션 시설로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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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역 일원 20만5711㎡
중부권 최대 전시·컨벤션 기능을 갖추게 될 청주오스크가 오는 2025년 9월 개관된다.
충북도는 청주오스크의 현재 공정률이 45%로 2025년 9월 개관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청주오스크는 2318억원을 들여 KTX오송역과 오송생명과학국가산업단지에 인접한 오송읍 만수리·궁평리 일원에 20만5711㎡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들어선다.
전시컨벤션 시설은 코엑스 1개 전시홀 크기 전시장(1만31㎡)과 2065명 수용 가능한 대회의실과 중·소회의실 등 회의시설(3830㎡)이 들어선다.
도는 이 전시관 인근에 호텔과 쇼핑센터 등을 유치할 상업용지(2만8000여㎡)도 조성할 계획이다.
청주오스크는 충북도와 청주시가 MICE산업(전시·컨벤션 사업)의 집중육성을 위해 공동 추진한다.
도는 오송의 우수한 산업 인프라와 연계해 중부권 최대의 전시·컨벤션 시설로 만들 계획이다. 청주전시관이 건립되면 중앙부처·보건의료 국책기관은 물론 세종시 등 인접 지자체에서 각종 회의·전시 행사 유치가 가능하다.
생산유발 4783억원, 부가가치유발 1600억원, 고용창출 3285명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오송은 국내 최고 수준의 바이오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질병관리본부 등 6대 보건의료 국책기관을 비롯해 국립줄기세포재생센터,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등 5대 바이오메디컬 분야 기관이 입주해 있다.
도 관계자는 “청주오스크는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마이스 산업 육성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며 “신성장 산업과 마이스 산업을 연계하는 융복합의 혁신 플랫폼이 되어 충북의 미래를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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