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 청년 후계농 모집, 월 110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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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청년 후계농을 모집해 월 110만원과 함께 희망시에 최대 5억원을 대출금리 연 1.5%로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고성군은 청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 지원을 위해 2024년 청년농업인(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을 시행키로하고 대상자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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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시 최대 5억원을 대출금리 연 1.5%로 지원
고성군은 청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 지원을 위해 2024년 청년농업인(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을 시행키로하고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의 신청 대상자는 24년 기준 만 18세 이상(2006생)~만 40세 미만(1984년생)으로 독립경영예정자 및 독립경영 3년 이하인 군 실거주민이다.
다만 독립경영예정자는 영농기반 마련 후 지원금 신청 전까지 군으로 주소 이전을 완료해야 한다.
청년 후계농에 대한 영농정착금은 독립경영 1년 차는 월 110만 원이, 2년 차는 월 100만원이, 3년 차는 월 90만원이 지급된다.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또한 고성군은 희망 시 후계농업 경영인 육성자금을 대출한도 세대 당 최대 5억원, 대출금리 연 1.5%(고정금리)로 5년 거치 2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 방식으로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680-3949)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병수 기자 chob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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