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시장 직통 문자 서비스, 시민들부터 큰 호응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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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해부터 시장과 시민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대화채널인'동두천시장 직통 문자 서비스'를 운영,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운영을 시작한 '동두천시장 직통 문자 서비스'는 별도의 절차를 거칠 필요 없이 시장과 시민이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는 대화채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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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해부터 시장과 시민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대화채널인‘동두천시장 직통 문자 서비스’를 운영,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운영을 시작한 ‘동두천시장 직통 문자 서비스’는 별도의 절차를 거칠 필요 없이 시장과 시민이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는 대화채널이다.
시민 누구나 각종 민원사항·고충·건의·불편사항 등을 서비스 전용 번호로 문자 발송하면 시장이 직접 근무일 기준 2일 이내에 문자로 답변하는 서비스다.
지난해 8월 말을 시작으로 12월 말까지 시민들에게 접수된 건수는 444건이다. 이는 근무일 평균 4.6건으로, 접수된 문자를 100% 신속하고 정확하게 답변함으로써 동두천시만의 차별화된 소통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요 민원으로는 원도심 경제 활성화 방안, 교통신호체계 개선책, 도로시설물 관리 방안 등 다양한 분야의 민원 사항으로 상당 건수가 처리됐다.
무엇보다 GTX-C 노선 연장에 대한 문자를 가장 많이 받아 GTX-C 노선 연장을 바라는 시민의 열망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해 여름 기후변화로 가로수에 송충이가 급증함에 따라 우천 시를 제외하고 매일 2회 특별 방역을 실시해 해당 민원 문제를 해소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많은 시민들로부터 문자 서비스 이용이 편리하고 신속·친절한 답변을 받아 감사하다는 이야기를 들어 만족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 불편을 해소하며 격의 없이 소통할 수 있는 시장이 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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