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직 중진공 이사장' 의혹 진상 밝혀지나…검찰,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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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직 전 의원이 문재인 정부 당시 중소벤처진흥공단 이사장으로 임명되는 과정을 수사 중인 검찰이 대통령기록관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검찰은 이 전 의원이 이사장에 임명되고,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모씨 관련 의혹이 불거진 뒤 당시 청와대의 대응 과정 등 관련 자료를 확보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 의원이 2018년 3월 중소벤처진흥공단 이사장에 임명되자 당시 청와대가 이 전 의원을 중진공 이사장에 내정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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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직 중진공 이사장 임명되자…청와대가 내정한 것 아니냐는 의혹
이상직 전 의원이 문재인 정부 당시 중소벤처진흥공단 이사장으로 임명되는 과정을 수사 중인 검찰이 대통령기록관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이승학)는 이날 오전부터 세종시에 있는 대통령기록관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검찰은 이 전 의원이 이사장에 임명되고,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모씨 관련 의혹이 불거진 뒤 당시 청와대의 대응 과정 등 관련 자료를 확보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 의원이 2018년 3월 중소벤처진흥공단 이사장에 임명되자 당시 청와대가 이 전 의원을 중진공 이사장에 내정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나왔다.
검찰은 이 전 의원의 임명과 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씨가 이 전 의원의 실소유주였던 타이이스타젯에 취업하는 과정에 관련성이 있는지도 들여다보고 있다.
지난해 11월 수사팀을 보강한 검찰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인사혁신처 등을 압수수색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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