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수 최초' 김호중, 70인조 KBS 교향악단과 클래식 단독쇼 개최 [공식]

사진제공=생각엔터테인먼트 

‘트바로티’ 김호중이 오는 3월 KBS 교향악단과 클래식 단독쇼를 진행한다. 

9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호중은 3월 중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클래식 단독쇼를 개최, 국내 가수로는 처음으로 KBS 70인조 교향악단과 함께 공연을 펼친다. 

KBS 교향악단과 처음으로 협업하게 된 김호중은 ‘트바로티’라는 수식어를 또 한 번 입증, 고품격 보이스와 무대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계획이다. 

앞서 김호중은 제33회 ‘서울가요대상’ 인기상과 한류특별상을 수상하며 새해부터 국내외 인기를 자랑한 바 있다. 화려한 수상을 시작으로 바쁜 행보를 알린 김호중은 올해에도 웅장한 스케일의 클래식 공연을 준비, 음악 세계를 보다 넓힐 예정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