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소상공인·중소기업 대상 400억원 융자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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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는 오는 15일부터 3일간 시청에서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400억원 규모의 '2024년 기업경영정책자금 융자추천'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정책자금 신청 시 협약을 맺은 금융기관(27개)의 사전 대출 심사와 각 보증기관의 보증서 발급 가능 여부 확인 등을 거쳐 추첨으로 융자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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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는 오는 15일부터 3일간 시청에서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400억원 규모의 '2024년 기업경영정책자금 융자추천'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정책자금 신청 시 협약을 맺은 금융기관(27개)의 사전 대출 심사와 각 보증기관의 보증서 발급 가능 여부 확인 등을 거쳐 추첨으로 융자를 추진한다.
추첨은 회차별(3일간 접수분)로 진행된다. 해당 회차 신청금액 합계가 자금 범위 이내인 경우 추첨을 생략하고 적합성 심사를 통과한 신청자 모두를 융자 추천할 계획이다.
기업경영정책자금은 기업의 시설자금 또는 운전자금으로 시중 대출금리보다 2.5%p~3%p 낮은 금리로 융자를 받을 수 있고 해당 이자 차액을 강릉시가 금융기관에 보상한다.
시 관계자는 "선정 방식을 기존 선착순에서 추첨방식으로 변경했다. 관련 기업 및 소상공인은 기간 내에 접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릉=백승원 기자 bsw406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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