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그룹 "티와이홀딩스·SBS 지분 담보 제공하겠다"...태영건설 워크아웃 청신호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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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오늘 증시뉴스픽은 지금 이시각 태영그룹이 태영건설 워크아웃 관련 기자회견이 열리고 현장을 연결합니다.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은 "채권단 지원만 바라지 않고 자구노력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티와이홀딩스와 SBS 지분을 담보로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금융당국과 채권단이 태영그룹에 추가 자구안을 압박했는데 결국 백기투항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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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권영훈 뉴스에디터]
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 태영그룹 "티와이홀딩스·SBS 지분 담보 제공하겠다"...태영건설 워크아웃 청신호
오늘 증시뉴스픽은 지금 이시각 태영그룹이 태영건설 워크아웃 관련 기자회견이 열리고 현장을 연결합니다.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 기자회견>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은 "채권단 지원만 바라지 않고 자구노력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티와이홀딩스와 SBS 지분을 담보로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금융당국과 채권단이 태영그룹에 추가 자구안을 압박했는데 결국 백기투항한 모습입니다.
채권단은 오는 11일 태영건설 워크아웃 개시 여부를 결정하는데 채권단이 반대하면 태영건설은 법정관리나 청산절차에 들어갑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
권영훈 뉴스에디터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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