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발표' 아유미, 환한 웃음 "나날이 커지는 배만큼 행복" [전문]

김현정 기자 2024. 1. 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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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 출신 방송인 아유미(본명 이아유미)가 임신했다.

9일 아유미는 "너무나 감사하게도 소중한 생명이 저희 부부에게 찾아와줬어요~ 올해 6월에 출산 예정입니다. 이제 곧 부모가 된다는 게 아직도 믿기지가 않지만 나날이 커져가는 배만큼 행복함이 가득합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소속사는 "이아유미의 가정에 감사하게도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고 올해 6월에 출산 예정이다. 이제 곧 부모가 되는 이아유미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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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슈가 출신 방송인 아유미(본명 이아유미)가 임신했다.

9일 아유미는 "너무나 감사하게도 소중한 생명이 저희 부부에게 찾아와줬어요~ 올해 6월에 출산 예정입니다. 이제 곧 부모가 된다는 게 아직도 믿기지가 않지만 나날이 커져가는 배만큼 행복함이 가득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이 태명은 '복가지'입니다. 태몽을 꿨는데 가지를 따서 넘넘 맛있게 먹었거든요"라면서 "복가지 소식을 축복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적었다.

이날 소속사는 "이아유미의 가정에 감사하게도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고 올해 6월에 출산 예정이다. 이제 곧 부모가 되는 이아유미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밝혔다.

1984년생인 아유미는 2022년 10월 포장 제조업 CEO 권기범 씨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임신 준비에 집중하기 위해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하차한 아유미는 지난해 11월 채널S '다시갈지도'에서 "2세 계획 중이라 건강한 삶을 사는 중이다. 건강한 게 너무 심심하다. 일찍 자야하고 술도 안 된다"며 강제적으로 금욕 생활 중이라고 말했다.

또 "2세가 태어난다면 아빠는 곱슬머리가 귀엽다. 눈도 동그랗고 귀엽다. 성격도 닮았으면 좋겠다. 발음도 아빠를 따라갔으면 좋겠다"라며 남편과 미래 2세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팔다리 긴 건 절 닮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인 바 있다.

다음은 아유미가 남긴 전문.

여러분~ 새해 첫 인스타 피드는 저에게 아주 특별하고
행복한 소식으로 스타트 해보려합니다~

너무나 감사하게도 소중한 생명이 저희부부에게 찾아와줬어요~
올 해 6월에 출산 예정입니다.
이제 곧 부모가 된다는게 아직도 믿기지가 않지만
나날이 커져가는 배만큼 행복함이 가득합니다.

아이 태명은 “복가지”입니다. 태몽을 꿨는데 가지를 따서
넘넘 맛있게 먹었거든요 ㅎㅎ 

복가지 소식을 축복 해주시는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2024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웃는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아유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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