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공무직노조, 2024년 임금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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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군은 지난 8일 오후 3시, 전국연합노동조합연맹 고령군청 공무직노동조합과의 임금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금협약의 주요 내용은 2024년 공무직 근로자 호봉제 도입이며, 노사 간 소통, 신뢰, 협력을 바탕으로 지금보다 더 나은 발전적인 노사관계 정립과 공무직 근로자의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이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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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군은 지난 8일 오후 3시, 전국연합노동조합연맹 고령군청 공무직노동조합과의 임금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금협약의 주요 내용은 2024년 공무직 근로자 호봉제 도입이며, 노사 간 소통, 신뢰, 협력을 바탕으로 지금보다 더 나은 발전적인 노사관계 정립과 공무직 근로자의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이 반영됐다.
협약 체결식은 2023년 단체교섭 요구로부터 시작해 12차례의 교섭·실무협의를 거쳐 마련된 안에 대해 최종의견을 교환하는 뜻깊은 행사로 대표 교섭위원인 군수와 노동조합위원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남철 군수는 “재정이 어려운 군 상황을 이해하고 공감해줘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공무직 근로자의 처우 개선과 군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임웅배 위원장은 “힘든 시기 군의 어려운 재정 여건에 동감한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군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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