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응급의료기관평가 권역 1위⋅전국 4위 기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 권역응급의료센터가 2023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전국적인 순위를 보더라도 건양대병원은 전국 41개 권역응급의료센터 중 지역 1위, 전국 4위의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배장호 건양대의료원장은 "상급종합병원과 권역응급의료센터로서 중추적인 역할 수행을 위해 중증 응급의료의 질 향상과 역량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 권역응급의료센터가 2023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전국적인 순위를 보더라도 건양대병원은 전국 41개 권역응급의료센터 중 지역 1위, 전국 4위의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이는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은 지난해 7월부터 1년간 응급의료서비스 수준을 조사하는 이번 평가는 권역응급의료센터 41개소, 지역응급의료센터 132개소, 지역응급의료기관 239개소 등 총 422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결과다.
건양대병원은 시설, 인력, 장비 등 응급의료기관 지정기준 충족 여부를 평가하는 필수영역과 안전성, 효과성, 환자 중심성, 적시성, 기능성, 공공성 등 7개 영역 13개 항목 32개 지표 평가 전 부문에서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중증 응급환자 진료의 적절성, 응급실 운영의 효율성 등에서는 전국 최고 수준으로 평가됐다.
건양대병원은 2016년 대전·충남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돼 최종응급의료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배장호 건양대의료원장은 "상급종합병원과 권역응급의료센터로서 중추적인 역할 수행을 위해 중증 응급의료의 질 향상과 역량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극 강화로 위기 돌파 꾀하는 이재명…남은 사법리스크에 역풍 우려도
- 철도노조 총파업에 서울 지하철도 파업 수순…노조 71% 찬성
- [단독] ‘지점 통폐합 논란’ 교보증권 노조, 19일 대표이사 만난다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인청’…여야, ‘파우치’ 발언 공방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인청’ 정회…“거짓 답변으로 파행”
- ‘선거법 위반’ 김혜경, 1심 벌금 150만원 선고 불복해 항소
- “이재명=신의 사제”…李 ‘신격화 표현’ 찬양까지 등장?
- ‘유동성 위기’ 풍문에…“사실무근” 공시에도 롯데그룹株 급락
- 여야, 22일까지 헌법재판관 추천…내달 2·10일 본회의 합의
- 박형욱 의협 비대위원장 “尹 대통령에 의대 증원 보고한 관계자 책임 물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