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현장 중심 안전 경영 행보 나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이 본격적인 현장 중심 안전경영 행보에 나섰다.
9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박현철 부회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지난 8일 잠원동 소재 안전상황센터에서 CCTV 모니터링을 통해 전국 현장을 점검하고 2024년 무재해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박 부회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월 2회 '안전소통의 날'을 정해 직접 현장 방문하며 안전을 점검하고, 현장과 본사 간의 소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장에 추가로 이동식 CCTV 도입 모니터링 시스템 강화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이 본격적인 현장 중심 안전경영 행보에 나섰다.
9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박현철 부회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지난 8일 잠원동 소재 안전상황센터에서 CCTV 모니터링을 통해 전국 현장을 점검하고 2024년 무재해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박 부회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월 2회 ‘안전소통의 날’을 정해 직접 현장 방문하며 안전을 점검하고, 현장과 본사 간의 소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는 현장에 추가로 이동식 CCTV를 도입해 안전상황센터에서 사각지대까지 관리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 모니터링 시스템을 강화할 방침이다.
안전상황센터는 지난해 10월 개관한 이후 12월까지 총 179건의 재해를 예방했다. 전담 인력이 상주해 실시간으로 집중 모니터링해 위험 발생 시 핫라인을 통해 작업구간을 즉시 중지시키며, 주기적인 모니터링 결과 분석을 통해 제도를 개선해 반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롯데건설은 좀 더 촘촘한 안전 경영을 펼치기 위해 안전조직을 안전보건경영실에서 안전보건관리본부로 격상하고, 파트너사 안전 교육과 함께 하도급 입찰제도를 개선하는 등 안전보건 제도 강화에 나섰다.
박 부회장은 “안전의식과 안전문화를 새롭게 정착시킨다는 마음으로 전사적 역량을 집중시켜 나아가야 한다”며 “원칙을 철저히 지켜 현장을 건강한 작업공간으로 조성하는 한편, 현장 기술 인력을 강화하고 현장모니터링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완용 기자 yongcha@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니폼 입고 거리서 '손하트'…런던에 떴다는 '손흥민' 알고보니 - 아시아경제
- "생김새도 냄새도 다 역겨워"…한국 다녀간 칸예 아내, 때아닌 고통호소 - 아시아경제
- 금발 미녀가 추는 '삐끼삐끼' 화제…"美 치어리딩과는 비교돼" - 아시아경제
- "재입고 하자마자 품절"…다이소 앱 불나게 한 '말랑핏' 뭐길래 - 아시아경제
- 중요 부위에 '필러' 잘못 맞았다가 80% 잘라낸 남성 - 아시아경제
- "연예인 아니세요? 자리 좀 바꿔주세요"…노홍철, 뒤통수 맞은 사연 - 아시아경제
- "방송 미련 없어…난 연예인 아니다" 욕설 논란에 답한 빠니보틀 - 아시아경제
- "손주들 따라잡자"…80대 나이에도 탄탄한 근육 선보인 인플루언서들 - 아시아경제
- 부하 58명과 불륜 저지른 미모의 공무원, '정치적 사형' 선고한 中 - 아시아경제
- 버려질 뻔한 수박 껍질을 입 속으로…연매출 265억 '대박'낸 마법[음쓰의 재발견]②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