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캠프 'BTS 초상권' 무단 사용...빅히트 뮤직 "엄중 조치" [공식입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방탄소년단 측이 국군위문편지앱 '더캠프' 운영사의 초상권 침해 등과 관련해 내용증명을 보냈다.
빅히트뮤직은 최근 '더캠프' 측에 방탄소년단의 퍼블리시티권 침해 관련 내용증명을 보냈다.
'더캠프'는 모바일 앱과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가족이나 지인이 입대한 훈련병에게 인터넷 위문편지를 보낼 수 있는 서비스다.
'더캠프'는 최근 방탄소년단 멤버 개별 커뮤니티를 개설해 운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측이 국군위문편지앱 '더캠프' 운영사의 초상권 침해 등과 관련해 내용증명을 보냈다.
빅히트 뮤직 관계자는 9일 엑스포츠뉴스에 "더캠프' 운영사에서 허락없이 무단으로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초상 및 이름 등을 사용해 퍼블리시티권 침해 사실을 확인해 엄중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빅히트뮤직은 최근 '더캠프' 측에 방탄소년단의 퍼블리시티권 침해 관련 내용증명을 보냈다. '더캠프'는 모바일 앱과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가족이나 지인이 입대한 훈련병에게 인터넷 위문편지를 보낼 수 있는 서비스다.
'더캠프'는 최근 방탄소년단 멤버 개별 커뮤니티를 개설해 운영했다. '오피셜' 등의 단어 등을 붙여 사용했으며 이밖에도 더캠프의 커머스 채널인 더캠프몰에서는 '밀리랑 인형', 인형에 탈부착하는 '장병 명찰'을 패키지로 판매했는데 여기에 멤버들의 실명을 사용했다. 빅히트 뮤직은 아티스트 이름 역시 IP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퍼블리시티권은 초상 사용권으로도 불리며 특정인이 가진 성명, 초상이나 기타의 동일성을 상업적으로 이용하거나 이를 허락 및 통제할 수 있는 배타적 권리를 의미하는 만큼, '더캠프'의 운영의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늦둥이 아들 보여"…이동건, 이성 있지만 5번 이혼할 사주?
- "이부진 대표, 조인성과 9개월 열애 끝 결혼"…유튜브 가짜뉴스 '시끌'
- '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女후배와 훈훈…새해 첫 일정 인증
- 이동국 子 대박이, 골프 대회 준우승 실력 인증…父 이어 선수의 길?
- 오해라더니...강경준, 유부녀와 '사랑해♥' 상간남 사실이었나 [엑's 이슈]
- 배우 전승재, 촬영 대기 중 뇌출혈로 쓰러져…3개월 째 의식 불명
- 소희, 15살 연상과 결혼·은퇴 발표 후 근황…여전한 미모
- "방송 나가도 괜찮아?"…최초 '탈북 아이돌' 나오나 [엑's 이슈]
- 한예슬, 럭셔리 신혼여행 자랑…♥남편 사진도 공개
- '선업튀' 개그 소재 호불호…"불쾌해" vs "옛날 감성" 시끌 [엑's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