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3개소 '63홀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 [진주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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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올해 어르신 체육 인기종목인 파크골프의 활성화를 위해 3개소 63홀을 추가 조성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어르신 생활체육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파크골프의 활성화에 힘쓰고 있으며 추가 조성을 통해 최고 수준의 파크골프장 이용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며 "활기찬 야외 생활체육 활동으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노령인구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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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올해 어르신 체육 인기종목인 파크골프의 활성화를 위해 3개소 63홀을 추가 조성할 방침이다.
최근 노령화 인구 증가와 장비나 시간의 구애 없이 즐길 수 있는 야외 스포츠의 인기로 파크골프 동호인은 점점 증가하고 있다.
진주시는 이에 맞춰 지난해 10월 개장한 동부 5개면 파크골프장(18홀)을 비롯해 총 9개소 120홀의 파크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판문동 상락원 파크골프장은 2021년 10월 대한파크골프 협회로부터 우리나라 파크골프의 시발지로 인정받으며 진주시는 파크골프에 대한 자부심과 활성화에 열정을 쏟고 있다.
파크골프 시설 확충을 위해 진주시는 와룡지구(45홀), 정촌 죽봉(9홀), 내동 유수(9홀)을 추가 조성하고 있으며 올해 9월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어르신 생활체육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파크골프의 활성화에 힘쓰고 있으며 추가 조성을 통해 최고 수준의 파크골프장 이용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며 "활기찬 야외 생활체육 활동으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노령인구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진주시 장애인 문화체육센터, '반다비' 본격 운영
경남 진주시는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진주시 장애인 문화체육센터 반다비'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진주시 상대동 모덕 체육공원에 조성된 장애인 문화체육센터 반다비는 장애인이 우선으로 사용하되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하는 사회통합형 체육시설로 일상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스포츠로 함께 어울리는 공간으로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장소이다.
지상 1층에는 수영장과 실내체육관, 작은도서관이 갖춰져 있다. 수영장은 25m 길이의 레인 5개를 조성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자유롭게 수영을 할 수 있으며 강습프로그램도 준비돼있다. 실내체육관은 배드민턴, 농구, 좌식배구, 보치아 등을 즐길 수 있는 복합 용도로 만들어졌다.
지상 2층에는 다양한 운동기구를 갖춘 체력단련장, 장애인전용 재활운동실과 가상체험을 포함한 각종 프로그램 운영 공간인 VR룸/GX룸, 다목적실이 있다.
평일 운영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며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은 휴관이다.
신규회원 등록 또는 일일입장 희망자는 진주시 장애인 문화체육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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