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글씨로 소통해요”…구미시, ‘마음 이음 우체통’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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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가 손 글씨로 희망을 나누는 '마음 이음 우체통'을 운영한다.
김희숙 센터장은 "마음 이음 우체통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 잠시 멈춰 손 글씨로 나와 누군가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쉬어가길 기대한다"며 "필요할 때는 언제든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의 마음 건강 서비스로 도움받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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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이음 우체통’은 지난해 하반기 삼일문고와 도서관 6곳(중앙, 봉곡, 상모정수, 인동, 양포, 경북도교육청 구미)에 설치됐으며,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비치된 마음 이음 엽서는 ▲지인에게 보내는 안부 엽서 ▲스스로 응원하는 위로 엽서 ▲상담을 요청하는 도움 엽서’로 세 가지다.
나와 타인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필요 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어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숙 센터장은 “마음 이음 우체통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 잠시 멈춰 손 글씨로 나와 누군가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쉬어가길 기대한다”며 “필요할 때는 언제든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의 마음 건강 서비스로 도움받기를 바란다”고 했다.
구미=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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