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부터 분양 열기 후끈 ‘영통역자이 프라시엘’ 9일 1순위 청약
- 3면 발코니(일부 제외)로 실 거주 면적 UP, 스카이 라운지까지 선보여
GS건설은 지난 5일(금) 오픈한 ‘영통역자이 프라시엘’ 견본주택에 예비청약자들이 몰렸다고 밝혔다.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은 영통·망포 생활권이라는 우수한 입지에 차별화된 상품가치가 더해져 9일(화) 1순위, 10일(수) 2순위 청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부동산 가치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를 모두 갖춘 이른바 ‘육각형 아파트’로 꼽혀 구매가치도 높아 분양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영통역자이 프라시엘 견본주택은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예비 청약자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는 중이다. 무엇보다 영통·망포 생활권에 속해 교통부터 미래가치, 편의시설, 교육, 직주근접, 상품성 등의 가치를 두루 확보해 분양받으면 자산적 가치가 높은 아파트로 부각되는 분위기다.
먼저 직주근접 입지가 특징이다. 삼성전자 본사인 수원 삼성디지털시티와 삼성전자나노시티 기흥캠퍼스가 가까이 있어 통근이 편리한 곳에 위치해 있다.
교통망으로는 수인분당선 영통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2024년 개통 예정인 GTX-A 이용이 편리하다. 3월 동탄~수서 구간 개통을 앞둔 상태다. GTX는 최고 시속이 지하철 속도(시속 80㎞)의 2배 이상인 180㎞/h에 달하고, 주요 역에만 정차해 강남까지 편리하게 닿을 수 있다.
여기에 단지 바로 앞에는 주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광역버스 정류장이 위치한 것도 장점이다. 일대 주민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은 교통망으로 1시간 이내에 강남으로 접근이 가능하며, 편리하게 서울로 진입할 수 있다.
주변에 다양한 편의 시설도 여럿 자리한다. 수원 영통 중심상업지구가 도보 거리에 위치하고,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수원 프리미엄 아울렛 등과도 가깝다. 또한 서천초교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서천중, 서천고 등이 가까이 있으며, 학원가도 인접해 교육여건이 좋다.
견본주택에 방문한 한 신혼부부는 “최근 시성비라는 말이 트렌드일 정도로 집 근처에서 대부분 편의를 누릴 수 있는 게 눈에 보이지 않는 부가가치”라며 “아파트 부지를 오래전부터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이번에 분양을 한다고 해서 청약에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다양한 특화 설계도 돋보인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했으며, 3면 발코니(일부 타입 제외) 등을 적용했다. 3면 발코니 구조는 발코니 확장 시 더 넓은 실내 면적을 확보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단지 내 입주민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센터로는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하여,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필라테스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설 계획이다.
견본주택 내방객은 “최근에 가봤던 견본주택보다 내부가 훨씬 넉넉하고, 타입별로 주방 쪽에 큰 창문 등이 있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받았다”라며 “또한 스카이라운지 등 커뮤니티 시설도 견본주택에 구현해놨는데, 실제로 거주하면 삶의 질이 매우 높아질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2024년 첫 견본주택 오픈 아파트인 만큼 분양 결과에도 관심이 쏠린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9일(화) 1순위, 10일(수)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비규제지역이라 1순위 기준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은 주택을 보유해도 청약 가능하며, 전용면적 85㎡ 이하는 60%, 85㎡ 초과는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해 가점이 낮거나 유주택자 가운데 갈아타기를 원하는 경우도 청약 부담이 적다. 전매제한도 6개월로 짧다.
분양관계자는 “주거 선호도는 높으나, 신규 주택 공급이 드물어서 대기 수요가 많은 영통·망포 생활권에 들어서고, 차별화된 상품성까지 더해져 고객들의 기대가 매우 높은 상황이고, 견본주택으로 방문 및 문의 전화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일대를 대표하는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통역자이 프라시엘 입주는 2026년 하반기 예정이며, 견본주택에서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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