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또배기' 이찬원, '2023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출격…기대감UP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찬원이 '2023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무대에 오른다.

'찬또배기' 이찬원은 1월 10일 부산 BEXCO에서 열리는 '2023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에 출격한다.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는 국내외 음악 플랫폼, 실물 음반 유통사, 소셜미디어 플랫폼 등의 데이터를 정식 공급받아 합산·집계하는 써클차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대중음악 시상식이다. 이번 13회 시상식은 한국음악콘텐츠협회와 스포티비(SPOTV)가 공동 주관하고 써클차트가 주최한다.

주관사 중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지난달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 라인업을 공개했다. 협회 측에 따르면 악뮤, 이마세, 키스오브라이프, NCT 드림, 니쥬, 라이즈, 스테이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제로베이스원, 경서, 박재정, 화사 등이 이번 시상식에 함께 한다.

그리고 '찬또배기' 이찬원도 이 자리에 함께 한다. 트로트 가수 중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에 참여하는 가수는 그가 유일하다.

시상식에 앞서 이찬원의 영상 인사도 공개됐다. 그는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에 올해도 역시 함께하게 됐다"라며 "지난 '2021년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제가 생애 단 하나뿐인 신인상을 받게 된 기억이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생애 딱 한 번만 받을 수 있는 신인상을 수상한 곳이기 때문에 더욱더 제 기억 속에 더 오랫동안 남는 것 같고 감회가 또 새로운 거 같다"라며 "올해도 '써클 차트뮤직 어워즈'에서 여러분들과 함께하도록 하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1월 10일 오후 7시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는 스포티비와 스타티비(STATV) 채널에서 생방송된다.

사진 = 써클차트 공식 계정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