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트렌드&] 최고급 원두 아낌없이 사용…커피의 단맛과 무게감을 동시에 느껴보세요
‘필메이트’ 1호점 강남역에 오픈
다도글로벌이 전개하는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필메이트(FILLMATE)가 지난달 22일 1호점을 서울 강남역에 오픈했다.
필메이트 강남점은 인구 유동이 많은 강남역 11번 출구 인근에 총 3층 규모로 들어섰다. 강남역에서 흔치 않은 총 356.4㎡(약 108평) 규모의 넉넉한 공간과 우수한 접근성, 모던한 인테리어로 강남역을 찾은 이들이 편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필메이트는 영어로 ‘채우다’를 뜻하는 ‘필(Fill)’과 친구를 뜻하는 ‘메이트(Mate)’를 결합한 단어로, 필이 기분·감정을 뜻하는 ‘Feel’로도 들리기 때문에 기분 좋은 경험을 함께 채울 수 있는 친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필메이트는 최고급 원두로 제조한 커피와 음료, 베이커리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특히 프리미엄 커피 전문점을 표방한 만큼 견과류의 고소함과 잘 익은 과일의 부드러운 산미, 밀크초콜릿의 단맛까지 어우러진 최고급 원두를 사용한다. 좋은 원두로 제조해 풍성한 크레마와 깊은 향의 에스프레소 커피를 주력 메뉴로 선보일 예정이다.
필메이트는 타 브랜드 원두 사용량 대비 20~30% 많은 20g의 원두를 사용한다. 이는 필메이트의 시그니처 블렌드의 단맛과 무게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고안한 최적의 사용량이다. 또 커피 특유의 쓴맛을 최소화하기 위해 원두 배전도(볶음 정도)를 강배전이 아닌 중배전으로 로스팅한다. 이렇게 추출된 에스프레소는 묵직한 바디감과 조화로운 밸런스, 깔끔한 여운을 선사한다.
브랜드 슬로건인 ‘Everyday, good coffee(매일 좋은 커피 한 잔)’를 바탕으로 전국 어느 지점을 방문하든 철저하게 관리된 제조 매뉴얼을 바탕으로 최상의 커피를 제공한다. 프리미엄 커피 전문점에 걸맞게 시그니처 메뉴인 아메리카노 외에도 카라멜라·콘파냐·비체린 등 다양한 에스프레소 베리에이션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각종 음료와 매장에서 갓 구운 베이커리도 갖췄다.
1호점은 오픈 이후 고객이 몰리는 등 반응이 뜨겁다. 특히 깔끔한 화이트 컬러 및 우드 자재를 활용한 편안한 인테리어로 방문 고객의 호평이 이어졌다. 필메이트는 1호점 오픈과 동시에 가맹사업을 전개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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