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트렌드&] ‘사망원인 1위 암’ 진단부터 검사·치료까지 보장해 드립니다

2024. 1. 9.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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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장수 시대 걱정 덜어줄 ‘교보통큰암보험(무배당)’ 출시

특약 통해 수술 등 신의료기술치료
가입 가능한 최저 나이 0세로 확대
‘교보헬스케어서비스’ 받을 수도

평균수명 연장과 급격한 고령화로 인해 ‘유병장수’ 시대가 도래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22년 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건강보험 진료비는 105조8586억원으로, 1년 전(95조4376억원)보다 10.9% 늘었다. 건강보험 진료비가 100조원을 넘어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65세 이상 노인 진료비는 전체 진료비의 43.2%인 45조7647억원에 이른다. 이로 인해 젊고 건강할 때부터 크고 작은 질병에 대비하는 일이 중요해졌다. 특히 암과 같은 큰 병에 대한 준비는 필수가 됐다.


우리나라 국민 암 걸릴 확률 38.1% 달해


통계청의 ‘2022년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암은 국내 사망원인 중 22.4%를 차지해 전체 1위에 올랐다. 암은 1983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부동의 사망원인 1위를 이어오고 있다.

인구 10만 명당 암 사망률은 폐암(36.3명)이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간암(19.9명), 대장암(17.9명), 위암(13.9명)순이었다.

2021년 국가 암 등록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암 유병자’는 243만 명으로, 국민 21명 중 1명은 암을 경험했다. 기대수명까지 생존한다면 우리나라 국민이 암에 걸릴 확률은 38.1%에 이른다. 암은 치명적인 질병이지만 의료기술 발달, 건강검진 활성화의 영향으로 암환자의 생존율은 꾸준히 늘고 있다. 최근 5년간(2017년~2021년) 암을 진단받은 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72.1%로, 암환자 10명 중 7명은 5년 이상 생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수천만 원에 이르는 치료비다. 국립암센터에 따르면 암환자 1인당 치료비용은 간암 6623만원, 췌장암 6372만원, 폐암 4657만원, 위암 2686만원 등이다. 이처럼 암 발병 시 경제적 부담인 가중되는 만큼 의료비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

교보생명 ‘교보통큰암보험’은 암 진단, 검사, 치료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이다. [사진 교보생명]

이러한 가운데 교보생명이 이달 출시한 ‘교보통큰암보험(무배당)’은 암 진단부터 검사, 치료까지 폭넓게 보장 받을 수 있는 신개념 암보험이다.
이 상품은 주계약 가입만으로 암 진단, 입원·통원 등 암 특화 보장이 가능하며, 특약을 통해 검사, 수술 등 신의료기술치료부터 재해치료까지 보장범위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암이 발생하면 주계약을 통해 (재진단)암진단보험금은 물론 암직접치료·암요양병원입원보험금, 암직접치료(상급종합병원)통원보험금 등을 받을 수 있어 혜택이 커졌다.

예컨대 주계약 가입금액이 1000만원일 때 암 진단이 확정되면 1000만원, 재진단암으로 진단 받으면 500만원이 지급된다. 특히 암 치료를 위해 상급종합병원을 통원할 경우 회당 최대 80만원(1일 1회한, 연간 30회한)을 보장한다.

암치료와 재해치료를 보장하는 특약을 통해 새로운 암 검사, 수술·치료기법에 대한 보장을 강화하고, 일상생활에서 빈번히 일어나는 재해까지 보장을 확대한 것도 장점이다.

암치료보장 특약은 ▶특정NGS유전자패널검사 ▶암CT·PET·MRI·초음파검사 ▶암다빈치로봇수술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 ▶항암양성자·항암정위적·항암세기조절방사선치료 ▶카티(CAR-T)항암약물허가치료 ▶암특정통증완화치료 등 새로운 암 검사, 수술·치료기법을 폭넓게 보장한다.


깁스·독감치료도 보장해 눈길


재해치료보장 특약을 통해 재해수술·재해골절부터 깁스치료, 독감치료까지도 보장받을 수 있는 점도 눈길을 끈다.

이 상품은 비갱신형 암보험으로 월보험료 인상 없이 만기까지 암 보장을 받을 수 있으며, 만기 시에는 주계약뿐 아니라 특약보험료까지 전액 만기환급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또한 암 보장을 더욱 빠르게 준비할 수 있도록 가입 가능한 최저 나이를 0세로 확대한 점도 장점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암 보장에 대한 트렌드를 반영해 암 진단부터 검사, 치료까지 폭넓게 보장하는 암보험을 선보였다”며 “암 특화 보장에 차별화된 부가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건강한 삶과 균형 있는 보장을 돕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0세부터 4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기간은 30년 만기다. 보험료 납입기간은 일시납, 5·10·15·20년납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월 보험료는 30세 남자(주계약 가입금액 1000만원, 30년만기, 20년납) 기준 5만5240원이다.

일시납 또는 월보험료 3만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교보헬스케어서비스 암특화형’이 제공된다. 평소 건강관리, 질병 예방관리 프로그램, 일반 치료지원, 암 특화 및 3대질병 치료지원 등 암 진단부터 치료 전 과정에 걸쳐 각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3대질병 치료지원의 경우 간호사 동반형, 간병인 지원형, 생활 지원형 등 고객의 상황에 맞게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박지원 중앙일보M&P 기자 park.jiwon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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