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카페] 겨울옷 입은 나무

이한형 2024. 1. 9.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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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온도가 영하 10도 밑으로 떨어지는 추운 날씨가 이어집니다. 앙상한 가지만 남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의 나무들이 형형색색 옷을 입었습니다. 가지만 남은 나무들이 뜨개옷을 입으니 거리가 풍성해진 느낌입니다. 온몸이 움츠러드는 추운 겨울이지만 따뜻한 옷을 입은 나무들을 보며 훈훈한 마음을 가져 봅니다.

사진·글=이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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