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하정우 아빠란 호칭, 기분 좋더라”(회장님네)[TVis]
정진영 2024. 1. 8. 21:29
배우 김용건이 ‘하정우 아빠’라는 호칭에 대한 속내를 드러냈다.
김용건은 8일 오후 방송된 tvN스토리 예능 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그 전에는 사람들이 나를 ‘김용건’이라 안 부르고 ‘고두심 남편’이라고 했다. 또 ‘영남이 아빠’라고도 했다. 나는 그런 게 조금 서운했다”고 털어놨다.
김용건은 이어 그러면서도 “한동안 그러더니 언젠가부터 ‘하정우 아빠다’ 그러더라”며 “누구의 아빠, 누구의 남편이라고 불리는 게 나쁘지는 않다. 하정우 아빠라고 얘기 들을 때는 기분 좋더라”고 이야기했다.
‘회장님네 사람들’은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1세대 국민 배우들의 맛깔 나는 전원 라이프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김용건은 8일 오후 방송된 tvN스토리 예능 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그 전에는 사람들이 나를 ‘김용건’이라 안 부르고 ‘고두심 남편’이라고 했다. 또 ‘영남이 아빠’라고도 했다. 나는 그런 게 조금 서운했다”고 털어놨다.
김용건은 이어 그러면서도 “한동안 그러더니 언젠가부터 ‘하정우 아빠다’ 그러더라”며 “누구의 아빠, 누구의 남편이라고 불리는 게 나쁘지는 않다. 하정우 아빠라고 얘기 들을 때는 기분 좋더라”고 이야기했다.
‘회장님네 사람들’은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1세대 국민 배우들의 맛깔 나는 전원 라이프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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