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지난해 11월 소매판매 1.1% 감소

권해영 2024. 1. 8.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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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의 지난해 11월 소매판매가 1년 전보다 감소했다.

유럽연합(EU) 통계청인 유로스타트는 유로존의 2023년 11월 소매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1.1% 줄었다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직전월과 비교하면 0.3% 감소했다.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둔 상황에서도 소비자들이 지출을 통제했다는 의미로, 유로존 경제의 지속적인 둔화세를 나타내는 신호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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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의 지난해 11월 소매판매가 1년 전보다 감소했다.

유럽연합(EU) 통계청인 유로스타트는 유로존의 2023년 11월 소매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1.1% 줄었다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직전월과 비교하면 0.3% 감소했다.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둔 상황에서도 소비자들이 지출을 통제했다는 의미로, 유로존 경제의 지속적인 둔화세를 나타내는 신호라는 분석이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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