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만에 5561석 매진… KBL 올스타전 흥행 대박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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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흥행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예매 시작과 동시에 모든 올스타전 티켓이 판매됐다.
한국농구연맹(KBL)은 8일 "2023-2024시즌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 예매 티켓이 매진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올스타전 티켓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예매가 진행됐는데, 판매 개시 3분 만에 5561석 전량이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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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흥행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예매 시작과 동시에 모든 올스타전 티켓이 판매됐다.
한국농구연맹(KBL)은 8일 “2023-2024시즌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 예매 티켓이 매진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올스타전 티켓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예매가 진행됐는데, 판매 개시 3분 만에 5561석 전량이 매진됐다.
2023-2024 KBL 올스타전은 오는 14일 오후 2시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다. 정규리그 1위 원주 DB의 김주성 감독이 이끄는 ‘크블몽팀’과 2위 창원 LG의 조상현 감독이 지휘하는 ‘공아지팀’이 맞붙는다. 크블몽과 공아지는 ‘KBL 프렌즈’로 불리는 KBL 캐릭터다.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로 농구팬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크블몽팀에는 허웅(부산 KCC), 디드릭 로슨(DB), 이정현, 전성현(이상 고양 소노), 하윤기(수원 KT)가 베스트5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공아지팀에는 허훈(KT)과 자밀 워니(SK), 최준용(KCC), 양홍석(LG), 김종규(DB) 등이 주요 선수로 선발돼 있다.
한편 KBL은 부상 선수 발생에 따라 올스타전 참가 선수가 일부 바뀌었다고 밝혔다. 최근 부상을 당한 서울 삼성 이원석을 대신해 올스타 팬 투표 25위에 오른 허일영(서울 SK)이 대체 선발됐다. 허일영은 크블몽팀에 합류해 올스타전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렌즈 아반도(안양 정관장) 역시 부상을 당해 덩크 콘테스트에 참가할 수 없게 됐다. 덩크 콘테스트는 아반도를 제외한 11명의 선수만 참여하기로 했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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