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CNP·비욘드 등 최대 5.9% 가격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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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이 화장품 브랜드 CNP와 비욘드의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욘드 딥모이스처 크리미 바디워시는 2만7,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3.7% 올랐으며, 딥모이스처 스무딩 바디미스트도 1만7,0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5.9% 인상됐다.
앞서 LG생활건강은 지난해 11월 숨, 오휘, 빌리프, 더페이스샵 등 일부 제품가를 평균 4~5%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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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예원 기자]
LG생활건강이 화장품 브랜드 CNP와 비욘드의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CNP 프로폴리스 에너지 앰플 미스트는 2만5,000원에서 2만6,000원으로 4% 인상됐고, 프로폴리스 에센셜 아이크림은 4만 원에서 4만1,000원으로 2.5% 올랐다.
비욘드 딥모이스처 크리미 바디워시는 2만7,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3.7% 올랐으며, 딥모이스처 스무딩 바디미스트도 1만7,0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5.9% 인상됐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글로벌 인플레이션, 환율 변동 등으로 인해 주요 원부자재의 가격이 지속 상승함에 따라 부득이하게 CNP, 비욘드 브랜드 일부 품목의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며 "가격 변동은 모든 판매 채널에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말했다.
앞서 LG생활건강은 지난해 11월 숨, 오휘, 빌리프, 더페이스샵 등 일부 제품가를 평균 4~5% 인상했다.
김예원기자 yen8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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