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랜드마크 ‘낙동강발원지 힐링시티타워' 이달 중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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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난 2020년부터 기본구상용역을 시작으로 추진해 왔던 '낙동강발원지 힐링시티타워(이하 힐링시티타워)'가 이달 중 착공한다고 8일 밝혔다.
'힐링시티타워'는 태백문화예술회관과 태백시 제7공영주차장을 연결하는 편의시설로서 높이 43m 타워와 폭 3.5m, 길이 80m인 연결보도교가 설치될 예정이며, 총 사업비는 98억여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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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시티타워’는 태백문화예술회관과 태백시 제7공영주차장을 연결하는 편의시설로서 높이 43m 타워와 폭 3.5m, 길이 80m인 연결보도교가 설치될 예정이며, 총 사업비는 98억여 원이다.
‘힐링시티타워’ 내부 공간에 다양한 체험시설(스카이워크, 하늘그네)과 조형물이 설치될 예정으로, 도심 관광자원의 거점이 될 전망이다.
또 태백문화예술회관 주차장 활용으로 대형차량 등 주차 문제가 해소되고 주변 관광지 및 생활권에 대한 보행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힐링시티타워가 도심을 연결하는 보행 통로와 도시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지로써 태백의 랜드마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태백=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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