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오프로드 성능…GM, ‘정통 아메리칸 RV’ 정수 보여준다

정진주 2024. 1. 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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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이 초대형 사이즈와 최신 사륜구동 트레일러링 기술을 전면에 내세운 정통 RV 모델을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제시한다.

GM은 다양한 브랜드를 국내 런칭해 정통 아메리칸 RV 모델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인 GMC 시에라와 쉐보레 콜로라도는 고강성 프레임바디와 전자식 오토트랙 액티브 4×4로 불리는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해 일반 차량이 갈 수 없는 험지를 주파하는 전문 오프로더로 활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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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아메리칸 RV 모델 라인업 확충 통해 브랜드 이미지 탈바꿈
GMC 시에라 오프로드 주행 컷. ⓒGM 한국사업장

GM이 초대형 사이즈와 최신 사륜구동 트레일러링 기술을 전면에 내세운 정통 RV 모델을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제시한다.

GM은 다양한 브랜드를 국내 런칭해 정통 아메리칸 RV 모델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최근 국내 출시된 GM의 RV들은 풀사이즈 세그먼트 RV다. 쉐보레 타호는 5352㎜의 전장을 보유했으며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역시 이와 비슷한 전장 5380mm 여기서 차체 크기를 더 늘린 에스컬레이드 ESV는 전장이 5765mm다.

GMC 시에라는 풀사이즈 픽업트럭답게 전장이 5890mm에 달해 6m에 가까운 차체 사이즈를 자랑한다.

쉐보레 콜로라도 오프로드 주행 컷. ⓒGM 한국사업장

정통 RV에 걸맞은 정통 사륜구동 시스템도 탑재돼 있다.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인 GMC 시에라와 쉐보레 콜로라도는 고강성 프레임바디와 전자식 오토트랙 액티브 4×4로 불리는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해 일반 차량이 갈 수 없는 험지를 주파하는 전문 오프로더로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험로 탈출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디퍼렌셜 잠금장치가 기본 탑재돼 오프로드 주행에 최적화된 셋팅을 갖췄다.

풀사이즈 SUV인 쉐보레 타호 역시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고강성 프레임바디와 2스피드 오토 4WD를 적용한 모델이다. 차동 제한장치(LSD)를 기본 탑재해 험로 주행 시 한쪽 바퀴가 수렁에 빠지더라도 반대 바퀴에 구동력을 분배하는 오프로드 성능을 갖췄다.

쉐보레 트래버스 이쿼녹스 트레일블레이저에는 전륜구동과 사륜구동을 오가는 스위처블 AWD 시스템이 탑재돼 상황에 따라 주행 중 간단한 버튼 조작만으로 FWD(전륜구동) 모드와 AWD(사륜구동) 모드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연비를 높일 수 있는 구간에서는 전륜구동을 험지 구간에서는 사륜구동을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여기에 안전을 위한 첨단 트레일러링 기술도 적용됐다. 스웨이 콘트롤 기능이 포함된 스테빌리트랙 차체 자세 제어 시스템은 고속 주행 시 발생할 수 있는 트레일러의 스웨이 현상을 미연에 방지한다.

또 헤비듀티 쿨링 시스템 트레일러의 하중에 따라 브레이크 압력을 조정할 수 있는 통합형 트레일러 브레이크 시스템과 히치 어시스트 가이드라인 언덕에서 안전한 재출발을 돕는 힐 스타트 어시스트 시스템 등 세밀한 트레일링 전용 기술로 운전자를 지원한다.

GM은 “쉐보레와 GMC 캐딜락 브랜드를 통해 국내 시장에서 만나보기 어려웠던 정통 아메리칸 SUV와 픽업트럭을 선보이며 국내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중”이라며 “이런 변화는 단순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넘어 브랜드 이미지까지 새롭게 정립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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