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울진사랑카드 캐시백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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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이 발행하는 지역화폐인 '울진사랑카드' 캐시백 지급이 시작된다.
군에 따르면 9일부터 울진사랑카드 결제액의 10% 캐시백으로 지급한다.
울진사랑카드 캐시백 한도는 평소 월 50만원 결제 시 10%(5만원)다.
손병복 군수는 "울진사랑카드는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 소상공인 매출을 늘리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군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예산 확보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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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발행액 1420억,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경북 울진군이 발행하는 지역화폐인 '울진사랑카드' 캐시백 지급이 시작된다.
군에 따르면 9일부터 울진사랑카드 결제액의 10% 캐시백으로 지급한다.
울진사랑카드 캐시백 한도는 평소 월 50만원 결제 시 10%(5만원)다.
명절(설·추석), 재난·재해 상황 등 특별한 경우에는 월 100만원까지 확대된다.
만 14세 이상 발급받을 수 있는 울진사랑카드 등록자수는 3만9314명으로 집계됐다. 가맹점 수는 2901곳으로 파악됐다.
지난해까지 누적 발행액 1420억원을 돌파한 울진사랑카드 사용자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군은 142억원의 예산을 편성, 캐시백 지급을 완료했다. 올해도 37억원의 예산을 편성, 캐시백을 지급할 계획이다.
추가 예산은 국비 확보 후 편성될 전망이다.
손병복 군수는 "울진사랑카드는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 소상공인 매출을 늘리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군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예산 확보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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