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포격도발 속 드론작전사령부 찾은 신원식 장관

최현규 2024. 1. 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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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째 북한이 서북도서 지역에서 포격 도발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8일 드론작전사령부(이하 드작사)를 방문해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이에 이보형 드론작전사령관(소장)은 "만약 북한이 또다시 무인기 도발로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한다면 다량·다종의 첨단 드론을 북한지역으로 투입해 공세적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며 국방 수호의지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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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형(앞줄 왼쪽) 드론작전사령관이 8일 신원식 국방부 장관에게 신형 드론 무기쳬계에 대해 보고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사흘째 북한이 서북도서 지역에서 포격 도발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8일 드론작전사령부(이하 드작사)를 방문해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드론작전사령부 소속 정찰 드론이 창공을 비행하고 있다. 국민DB

신 장관은 이날 드작사에서 신형 드론 무기체계를 보고 받고 “북한이 무인기 전력 강화,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 등 비대칭 위협의 수위를 지속해서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 드론 전력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원식 장관이 드론작전사령부 소속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이에 이보형 드론작전사령관(소장)은 “만약 북한이 또다시 무인기 도발로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한다면 다량·다종의 첨단 드론을 북한지역으로 투입해 공세적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며 국방 수호의지를 표했다.(사진 국방부 제공)

최현규 기자 frost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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