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반부패 특강...박상수 시장 "견리사의 자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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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는 8일 5급 이상 간부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반부패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예방을 위해 마련된 교육으로 박상수 삼척시장 주재로 진행됐다.
또 "이번 특강으로 공직자로서의 청렴 중요성을 인식하고,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상호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삼척시가 종합청렴도 우수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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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특강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예방을 위해 마련된 교육으로 박상수 삼척시장 주재로 진행됐다.
박상수 시장은 “지난 한해 견리망의(見利忘義)하여 눈앞의 이익만 보고 의로움을 잊고 살진 않았는지 각자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갑진년 새해에는 견리사의(見利思義)의 자세가 필요하다”며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심서를 인용하여 청렴결백은 공직자 본연의 의무임을 강조했다.
또 “이번 특강으로 공직자로서의 청렴 중요성을 인식하고,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상호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삼척시가 종합청렴도 우수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삼척시는 앞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해 부패·취약분야를 개선하고 반부패를 위한 민관 청렴소통을 강화하는 동시에 강도있는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하여 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삼척=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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