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B1A4 “데뷔 13주년 상상 못해…팬들과 언제나 함께 하고파”
유지희 2024. 1. 8. 16:52
그룹 B1A4가 올해 데뷔 13주년을 맞은 것에 대해 “상상도 못했다”고 소회를 전했다.
멤버 산들은 8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홀에서 진행된 신보 미니 8집 ‘커넥트’ 발매 쇼케이스에서 “사실 데뷔 초기에는 우리가 함께 10년을 보낼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벌써 13주년이다. 축복이다. 앞으로도 팬들과 행복하게 함께 하고 싶다”고 바람을 밝혔다.
이날 멤버들은 팬들에 대한 애정을 끊임없이 드러냈다. 신우는 “평소에도 팬들을 생각하면서 곡을 쓰는데 이번에도 그렇다”며 “언제나 팬들을 만나는 게 꿈 같고 소중하다”고 말했다.
이어 “군백기,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자의 반 타의 반으로 팬들과 못 만나는 시간이 많았다. 그만큼 팬들과 만나 꿈 같은 시간을 같이 보내고 싶었다”며 “팬들이 이 곡의 주인공이라 여기고 들어달라”고 당부했다.
멤버 산들은 8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홀에서 진행된 신보 미니 8집 ‘커넥트’ 발매 쇼케이스에서 “사실 데뷔 초기에는 우리가 함께 10년을 보낼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벌써 13주년이다. 축복이다. 앞으로도 팬들과 행복하게 함께 하고 싶다”고 바람을 밝혔다.
이날 멤버들은 팬들에 대한 애정을 끊임없이 드러냈다. 신우는 “평소에도 팬들을 생각하면서 곡을 쓰는데 이번에도 그렇다”며 “언제나 팬들을 만나는 게 꿈 같고 소중하다”고 말했다.
이어 “군백기,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자의 반 타의 반으로 팬들과 못 만나는 시간이 많았다. 그만큼 팬들과 만나 꿈 같은 시간을 같이 보내고 싶었다”며 “팬들이 이 곡의 주인공이라 여기고 들어달라”고 당부했다.
B1A4는 이날 신보인 미니 8집 ‘커넥트’를 공개한다. 지난 2021년 11월 공개한 디지털 싱글 ‘거대한 말’ 이후 오랜만의 신보다. 떨어져 있던 시간을 지나 다시 마주하게 된 지금, 꿈같은(DREAMLIKE) 현실이 끝나지 않고 이어질 것(CONTINUE)이라는 약속을 B1A4만의 언어로 풀어냈다. 멤버들의 군 입대로 오랜 기간 공백기를 거쳤으나, 더 단단해진 멤버들과 팬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멤버들은 이번 앨범에 적극 참여했다. 타이틀곡 ‘리와인드(REWIND)’는 멤버 신우가 작사, 작곡을 맡았는데 리드미컬한 베이스와 신디사이저, 그루비한 드럼 리듬을 기반으로 한 뉴잭스윙 장르의 곡이다. ‘어젯밤 꿈에서 만난 너를 다시 만나기 위해 시간을 되돌린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여기에 ‘시간을 지나 마주한 너’, ‘포즈’(PAUSE), ‘네가 내 이름을 부를 때’, ‘이별은 없는 거야’까지 총 5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을 포함한 총 3곡을 신우가, 2곡을 산들이 작업했다. ‘이별은 없는 거야’는 멤버들 전원이 작사에 참여해 남다른 의미를 더했다.
B1A4의 ‘커넥트’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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