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마산자유무역지역, 첨단-디지털 산업 중심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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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현장 방문지로 마산자유무역지역을 찾은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첨단·디지털 산업의 중심지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도지사는 8일 오후 마산자유무역지역을 찾아 20여 개 입주기업 대표와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 이후 박완수 도지사와 입주기업 대표들은 세탁기 타임스위치, 배수밸브 등을 생산하고 있는 한국중천전화산업(주)(대표 이장수) 회사를 방문하여 마산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의 현장을 둘러보며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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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 8일 마산자유무역지역 찾아. |
ⓒ 경남도청 |
새해 첫 현장 방문지로 마산자유무역지역을 찾은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첨단·디지털 산업의 중심지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도지사는 8일 오후 마산자유무역지역을 찾아 20여 개 입주기업 대표와 간담회를 열었다.
1970년 1월 지정된 마산자유무역지역은 우리나라 최초의 외국인 전용 투자지구로 전기전자, 정밀기기 등 130여 개의 업체가 입주해 있다.
간담회에는 정영식 범한퓨얼셀 대표(마산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회장), 박수현 대신금속(주) 대표, 윤용호 ㈜씨티알 대표, 박정우 ㈜웰템 대표, 정순재 한국소니전자(주) 대표, 김진학 지엠비에이지테크(주) 대표 등 기업인과 관계기관 25명이 참석하였다.
정영식 회장은 마산자유무역지역을 방문한 박완수 도지사에게 감사를 표하며 그간 마산자유무역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앙정부에 강력하게 건의해 오던 '마산자유무역지역 국가산단 지정'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부탁했다.
박완수 지사는 "50년이 넘은 마산자유무역지역은 대한민국 초기 수출 전진기지 였다"며 "자유무역지역이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되면 국가로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근거가 생겨 자유무역지역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마산 해양신도시에 제2마산자유무역지역이 지정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첨단·디지털산업을 중심으로 제2자유무역지역을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 박완수 경남도지사, 8일 마산자유무역지역 찾아. |
ⓒ 경남도청 |
▲ 박완수 경남도지사, 8일 마산자유무역지역 찾아. |
ⓒ 경남도청 |
▲ 박완수 경남도지사, 8일 마산자유무역지역 찾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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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완수 경남도지사, 8일 마산자유무역지역 찾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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