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 “더욱 성숙한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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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의 정신과 규칙에 따라 정직하고 성실하게 플레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당초 3년에서 1년 6개월로 징계 기간이 경감된 윤이나(20·하이트진로)가 투어에 복귀하면 더욱 성숙한 선수가 되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윤이나는 또 "다시는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고 골프의 정신과 규칙에 따라 정직하고 성실하게 플레이 할 것을 약속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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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의 정신과 규칙에 따라 정직하고 성실하게 플레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당초 3년에서 1년 6개월로 징계 기간이 경감된 윤이나(20·하이트진로)가 투어에 복귀하면 더욱 성숙한 선수가 되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윤이나는 8일 열린 KLPGA이사회에서 3년 출전 정지 기간이 절반인 1년6개월로 경감됐다.
현재 호주에서 열리고 있는 지역 대회에 출전중인 윤이나는 매니지먼트사인 크라우닝을 통해 발표한 입장문에서 “골프 선수로서 다시 대회에 나갈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와 대한골프협회에 감사하다”고 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봉사와 자숙의 시간을 가지는 한편, 선후배 동료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양해를 구하고 마음을 열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는 악속도 했다.
윤이나는 또 “다시는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고 골프의 정신과 규칙에 따라 정직하고 성실하게 플레이 할 것을 약속한다”고 했다.
자신의 복귀를 바라는 팬들을 향해서는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잘못된 행동으로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 다시 한번 사과를 드린다”고 했다.
한편 크라우닝은 윤이나의 복귀 시점은 특정하지 않고, 선수의 경기력이 일정 수준으로 회복될 때까지 훈련에 집중할 예정이다는 입장도 발표했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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