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엠케이 모이몰른, 해양 생태계 보호 위해 1000만원 기부

구정하 2024. 1. 8. 16: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세엠케이는 모이몰른이 국립공원 해양 생태계 정화 및 해양생물종 다양성 보존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11월 국립공원공단과 체결한 해양 생태계 보호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전문 스킨스쿠버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해중생태정화단이 국립공원에서 지속적으로 해중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지만 수작업에 의존해 많은 인력이 필요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동환 한세엠케이 대표, 손영임 국립공원공단 자원보전이사가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세엠케이 제공

한세엠케이는 모이몰른이 국립공원 해양 생태계 정화 및 해양생물종 다양성 보존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11월 국립공원공단과 체결한 해양 생태계 보호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전문 스킨스쿠버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해중생태정화단이 국립공원에서 지속적으로 해중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지만 수작업에 의존해 많은 인력이 필요하다.

모이몰른은 올해 리사이클 폴리 소재를 활용한 화섬점퍼 제품 등 신규 ‘리리 라인’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2021년 선보인 리리 라인은 자원의 낭비를 막자는 의미를 담아 만든 친환경 제품이다. 임동환 한세엠케이 대표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일상 속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정하 기자 goo@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