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올스타전, 3분 만에 전석 매진…14일 고양에서 개최

김우중 2024. 1. 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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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지난해 1월 수원 KT아레나에서 열린 2022~23 프로농구 올스타전. 사진=정시종 기자


프로농구 올스타전 티켓이 3분 만에 매진되며 뜨거운 농구 열기를 입증했다.

KBL은 8일 오후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 예매 티켓이 매진됐다. 금일 오후 3시부터 예매가 진행된 올스타전 티켓은 판매 개시 3분 만에 5561석 전량이 매진됐다”라고 발표했다.

올스타전은 오는 14일 오후 2시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다. 

본 경기 전인 13일에는 고양 대형 카페에서 선수들과 팬들이 마주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벤트를 동해 선발된 120명의 팬이 선수들과 다양한 실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추첨 결과는 9일 정오 KBL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SK 허일영이 2023~24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사진=정시종 기자

같은 날 올스타전 참가 선수 명단에는 변동사항이 생겼다. 서울 삼성 이원석이 코뼈 부상으로 자리를 비우게 돼 올스타전 출전이 불발됐다. 대신 팬 투표 25위를 기록한 서울 SK 베테랑 허일영이 코트를 밟는다.

덩크 콘테스트에선 허리 부상을 입은 안양 정관장 렌즈 아반도가 빠진 11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김우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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