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4] 정의선·최태원·정기선… 재계 총수 라스베이거스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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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앞으로 다가온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4'를 위해 국내 재계 총수들이 총출동했다.
정 회장 역시 지난 3일 '2024년 현대차그룹 신년회' 자리에서 '올해 CES에서 어떤 전시관을 둘러볼 것인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AI나 로보틱스, 의료 등 여러가지(를 둘러보겠다)"고 답했다.
정 부회장은 특히 이번 CES2024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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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앞으로 다가온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4’를 위해 국내 재계 총수들이 총출동했다.
8일(현지시간) 업계에 따르면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지난 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진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 기아로 시작해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계열사들의 미디어 컨퍼런스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CES 2024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전세계 150여개국에서 약 3000개 기업이 한 자리에 모이며, 지난해(2500여개) 보다 크게 늘어난 수치로 팬데믹 이후 최대 규모다.
특히 현대차그룹이 CES에 참가하는 것은 지난 2022년 이후 2년 만이다. 정 회장 역시 지난 3일 '2024년 현대차그룹 신년회' 자리에서 '올해 CES에서 어떤 전시관을 둘러볼 것인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AI나 로보틱스, 의료 등 여러가지(를 둘러보겠다)"고 답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지난 주말 현지에 도착해 활동을 미리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SK그룹은 CES 현장에서 탄소감축과 AI기술을 공개하며, SK㈜,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텔레콤, SK E&S, SK에코플랜트, SKC 등 7개 계열사가 총출동한다.
정기선 HD현대 부회장도 개막일에 맞춰 라스베이거스에 도착할 예정이다. 정 부회장은 특히 이번 CES2024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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