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주 중기부 장관, '티오더' 방문 "청년 창업기업 위해 힘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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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오더 서비스 기업 티오더(대표 권성택)는 지난 1일 서울 영등포구 티오더 본사에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방문해 직원들과 차담회를 나눴다고 8일 밝혔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이 새해 첫 행보로 청년 창업기업을 대표하는 티오더에 방문한 것은 티오더가 최근 2년 동안 직원을 기존 5배 이상 채용하는 등 청년 채용에 앞장섰을 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도 진출하면서 청년 창업기업 중에서도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고 티오더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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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오더 서비스 기업 티오더(대표 권성택)는 지난 1일 서울 영등포구 티오더 본사에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방문해 직원들과 차담회를 나눴다고 8일 밝혔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이 새해 첫 행보로 청년 창업기업을 대표하는 티오더에 방문한 것은 티오더가 최근 2년 동안 직원을 기존 5배 이상 채용하는 등 청년 채용에 앞장섰을 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도 진출하면서 청년 창업기업 중에서도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고 티오더 측은 설명했다.
오영주 장관은 티오더 본사에 방문해 사업모델 및 회사 소개를 청취한 후 사옥을 둘러보며 해외 수출 물량을 맞추기 위해 연휴에도 근무 중인 임직원을 격려했다. 이후 임직원들과 차담회를 통해 청년들이 가지고 있는 육아, 내 집 마련을 위한 고민과 대기업의 스타트업 기술 탈취, SW 개발 인력 확충 등 스타트업 기업의 고충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오 장관은 차담회에서 “오늘 차담회에서 나온 고민들을 형식적으로 듣는 것이 아닌 업무 현장으로 복귀해서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티오더가 테이블오더 서비스뿐만 아니라 데이터를 기반으로 무궁무진한 사업 구상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며 청년 창업기업의 미래가 밝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새해에도 우리 경제 환경이 녹록지 않지만 중소기업이 미래 글로벌 경쟁 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격려했다.
권성택 티오더 대표는 “티오더는 현재 스타트업 시장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청년 채용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적극적으로 국내외 시장을 모두 아우르고 있다”면서 “앞으로 티오더가 유니콘 기업, 나아가 데카콘 기업으로 커나갈 수 있도록 오영주 장관님께서도 많은 격려와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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