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장기종합개발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통영시는 지난 5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통영시 장기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해 오는 2035년까지 통영의 미래비전 용역 성과물에 대한 최종보고와 평가를 실시했다.
이날 중간 보고회는 한국지역정책연구원 최학수 책임연구원이 맡았으며 그 간 각종 보고회 및 개별 인터뷰시 제시된 의견에 대한 반영 결과보고, 통영의 미래전략 및 비전 제시, 부문별 목표 및 핵심사업 제시, 통영시 미래비전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통영시는 지난 5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통영시 장기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해 오는 2035년까지 통영의 미래비전 용역 성과물에 대한 최종보고와 평가를 실시했다.
이날 중간 보고회는 한국지역정책연구원 최학수 책임연구원이 맡았으며 그 간 각종 보고회 및 개별 인터뷰시 제시된 의견에 대한 반영 결과보고, 통영의 미래전략 및 비전 제시, 부문별 목표 및 핵심사업 제시, 통영시 미래비전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최종보고에서는 2035년 까지의 통영 미래비전을 '시민과 함께 미래100년, 명품도시, 대한민국 섬 특별시 통영'으로 정하고 활력있는 미래 해양산업 선도도시, 남해안권 최고의 글로벌 그린오션 및 다이나믹 해양 섬 관광지 육성, 미래 친환경 기반조성으로 농수산업 경쟁력 강화, 청정한 바다와 살기 좋은 녹색도시 조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능형 균형발전도시 완성, 전 세대 행복한 건강도시, '안전하고 편리한 미래 교통⋅정보통신 체계 완성, 미래 창의⋅융합 인재육성과 시민이 함께하는 건강 생활체육, 시민과 소통하는 최고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부문별 세부 목표로 제시했다.
핵심사업 46개, 전략사업 61개, 연계사업 5개 등 총 112개 사업을 최종 제안했고 총 사업비는 5조4000억원으로 추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영기 시장은 "통영시 장기종합개발계획 수립용역이 착수한지 어느덧 1년이 돼 최종 마무리에 접어들었다"며 "연구원에서는 오늘 나온 의견들에 대해 마지막까지 면밀하게 검토해 보완 하고, 전 부서에서는 수립된 장기종합개발계획에서 당장 추진할 사업과 장기적으로 추진할 사업 구분 등 옥석을 가려냄과 동시에 새로운 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게끔 절차탁마해 통영이 미래100년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계획 수립 등에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통영시는 이후 최종 보고서를 1월 중 발간할 예정이며 이후 핵심사업등에 대한 타당성 검토 등을 거쳐 사업추진에 활용할 예정이다.
통영=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킬러·준킬러’ 빠진 수능, 작년보다 쉬웠다…최상위권 변별력 비상
- 세 번째 ‘김건희 특검법’ 본회의 통과…야당 단독 처리
- “세대분리 성공해 자립하고 싶어요” 독립제약청년들의 바람 [이상한 나라의 세대분리법⑨]
- 이재명 운명의날 임박하자…친윤·친한, ‘특감’으로 뭉쳤다
- 수능 국어 지문 링크에 ‘尹정권 퇴진’ 집회 일정…수사 의뢰
- 야6당 합심해 김건희 특검법 처리…尹거부권 맞서 재표결 준비
- “수능 수학, 지난해보다 쉽게 출제…미적분·기하 다소 어려워”
- 이재명에 쏠리는 청년층 지지…尹반사효과인가 전략적 성과인가
- 김승연, 한화에어로 회장직도 맡는다…“트럼프 정권서 美 네트워크 활용”
- “수능 영어, 작년 수능·6월 모평보다 쉬워…킬러문항 없이 변별력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