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일 대변인, 천안시을 국회의원 선거 출마 공식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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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일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대변인이 8일 천안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 선언을 했다.
박 대변인은 "오늘보다 내일이 나을 거라는 희망이 사라지고 있다. 대한민국의 다른 내일을 준비하겠다"며 제22대 천안시을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출마기자 회견 후 박 대변인은 천안시 서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천안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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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관식 기자]
▲ 박기일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대변인이 8일 천안시청에서 출마 기자 회견을 하고 있다. |
ⓒ 박기일 |
박 대변인은 "오늘보다 내일이 나을 거라는 희망이 사라지고 있다. 대한민국의 다른 내일을 준비하겠다"며 제22대 천안시을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국민이 민주당에 바라는 건 대한민국을 바꿀 비전과 대안"이라고 주장한 박 대변인은 "500조가 넘는 국가 예산을 조율했고 충남의 미래를 설계해 본 박기일이 민주당의 미래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천안과 관련해서는 빠르게 성장해 왔지만 이미지가 점점 고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익숙함보다는 새로움이, 안정보다는 변화가 필요한 시기라는 것이다.
▲ 박기일 대변인이 천안시 서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22대 천안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박기일 |
출마기자 회견 후 박 대변인은 천안시 서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천안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천안 북일고(23회)와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박 대변인은 충청남도청 기획조정실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태년 의원 보좌관 등을 거쳐, 민주당 부대변인과 충남도당 대변인을 맡고 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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