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간남 피소’ 강경준 소속사 “물의 일으켜 죄송.. 전속계약 논의 NO” [공식]
김지혜 2024. 1. 8. 14:06
상간남으로 피소된 배우 강경준의 불륜 의혹 정황이 나온 가운데, 소속사 측이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강경준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는 8일 일간스포츠에 “강경준 기사 관련 회사 내부에서 확인하려 했으나 배우 사생활에 관련된 내용이라 답변드릴 부분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소속사 측은 “강경준 씨는 2023년 10월 전속계약이 만료되어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스케줄을 진행하는 동안 서포트하며 전속계약 연장에 관하여 논의중이였다”면서 “그러나 이번 사건이 발생함으로써 사건 해결 전까지 전속계약 연장논의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같은 날 한 매체는 강경준과 유부녀 A 씨가 나눈 텔레그램 내용을 공개했다. 해당 매체는 두 사람 간 사적인 내용을 담은 메시지를 소개했다.
앞서 지난 3일 강경준은 지난해 12월 26일 유부녀 A 씨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어 5,000만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강경준 소속사 “오해의 소지가 있다”며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강경준이 소장을 받은 것까지는 확인했다. 순차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현재 강경준과 그의 아내 장신영은 2018년 드라마 ‘가시꽃’으로 인연을 맺고 결혼했다. 두 사람은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에서 일상을 공개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소송 등으로 ‘슈돌’ 출연 역시 불투명해졌다.
‘슈돌’ 제작진 측은 “현재 강경준과 관련 기촬영분이 없으며, 현재까지 촬영계획이 없던 상황”이라며 “향후 촬영 계획은 본 사건이 완전히 해결된 후에 논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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