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나사' 우주항공청 이르면 5월 설립...관련주↓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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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한국판 나사(NASA)'로 불리는 우주항공청이 이르면 5월 설립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8일) 우주항공청 설립 관련 법안 2개를 모두 의결했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역시 관련 법을 통과시켰습니다.
내일(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우주항공청은 이르면 5월 경남 사천에 설립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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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권영훈 뉴스에디터]
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 '한국판 나사' 우주항공청 이르면 5월 설립...관련주↓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한국판 나사(NASA)'로 불리는 우주항공청이 이르면 5월 설립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8일) 우주항공청 설립 관련 법안 2개를 모두 의결했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역시 관련 법을 통과시켰습니다.
내일(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우주항공청은 이르면 5월 경남 사천에 설립될 전망입니다.
우주항공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이며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한국천문연구원을 산하 기관으로 편입합니다.
이같은 소식에도 힌국항공우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우주항공 관련주들은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최상목 "금투세 폐지, 부자 감세 아니라 투자자 감세"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최상목 부총리는 오늘(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현안보고에서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관련 "부자 감세가 아니고 1천400만 투자자를 위한 '투자자 감세'"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일 윤석열 대통령이 금투세 폐지를 추진하겠다고 하자 정부가 한목소리를 낸 겁니다.
최 부총리는 또, 세수 부족 우려에 대해서도 "당장 올해 영향을 주는 건 크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 한전 "전기차 충전 요금 인상 계획 없다"...관련 논란 불식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한국전력은 오늘(8일) 전기차 충전 요금을 인상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한전이 전기차 충전 사업에서 수익 극대화 방안을 찾기 위한 연구 용역을 시작했다는 점을 근거로, 전기차 충전 요금 인상에 나설 것이란 보도가 잇따라 나오자 한전이 논란 차단에 나선 겁니다.
한전은 현재 전국 1만여개의 공용·아파트용 충전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
권영훈 뉴스에디터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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