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머스크, 상습적 약물 복용 현재 진행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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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가 상습적으로 마약을 사용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현지시간 7일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머스크의 측근들을 인용해 "약물 복용이 현재 진행형이며, LSD, 코카인, 엑스터시 등을 복용하고 특히 케타민을 자주 사용한다"고 전했다.
머스크의 마약 복용 논란은 처음이 아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 7월에도 머스크가 우울증 치료나 유흥 목적으로 케타민을 사용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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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전가은 기자]
일론 머스크가 상습적으로 마약을 사용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현지시간 7일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머스크의 측근들을 인용해 "약물 복용이 현재 진행형이며, LSD, 코카인, 엑스터시 등을 복용하고 특히 케타민을 자주 사용한다"고 전했다.
머스크의 마약 복용 논란은 처음이 아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 7월에도 머스크가 우울증 치료나 유흥 목적으로 케타민을 사용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알렉스 스피로 머스크 측 변호사는 "그가 정기, 비정기적으로 스페이스X에서 약물 검사를 받고 있고, 한 번도 검사에 걸린 적이 없다"고 밝혔다.
외신들은 머스크가 현재 테슬라, 스페이스X, 소셜미디어 X 등 총 6개 기업의 경영에 관여하고 있는 만큼, 그가 리스크에 노출될 경우, 1조달러에 달하는 투자자들의 자산과 수만 명의 일자리까지 파장이 미칠 수 있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전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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