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거전' 지승현 "양규 장군 알리기 목표였는데…숙제 잘 해내 뿌듯" (가요광장)

이창규 기자 2024. 1. 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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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의 가요광장' 지승현이 '고려 거란 전쟁'에 합류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8일 방송된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는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의 주역 지승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승현은 극중 서북면 도승검사 양규 역으로 열연했다.

지승현은 '고려거란전쟁'의 양규 장군 역을 맡게 된 계기에 대해 "감독님께서 연락을 주셨다. 그런데 사실 부끄럽게도 양규 장군님이 어떤 분인지 잘 몰랐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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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이은지의 가요광장' 지승현이 '고려 거란 전쟁'에 합류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8일 방송된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는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의 주역 지승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승현은 극중 서북면 도승검사 양규 역으로 열연했다.

지승현은 '고려거란전쟁'의 양규 장군 역을 맡게 된 계기에 대해 "감독님께서 연락을 주셨다. 그런데 사실 부끄럽게도 양규 장군님이 어떤 분인지 잘 몰랐다"고 운을 뗐다.

그는 "그러다 조사를 하면서 장군님의 업적을 알게 됐고, 해야겠다, 잘 해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양규 장군님이라는 분을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알려야겠다는 생각으로 임했는데, 숙제를 잘 해낸 거 같아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을 '양규 장군 홍보대사'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지난 7일 방송된 '고려거란전쟁' 16회는 10.0%(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의 시청률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사진= '이은지의 가요광장' 보이는 라디오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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