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난 사람들' 골든글로브 TV작품상 수상…남녀주연상 이어 3관왕 쾌거

윤현지 기자 2024. 1. 8.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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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성난 사람들(BEEF, 비프)'이 골든글로브 TV작품상을 받았다.

7일 오후(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LA) 베벌리 힐스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제8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Golden Globe Awards)이 개최됐다.

이날 '성난 사람들'은 TV부문 작품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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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넷플릭스 드라마 '성난 사람들(BEEF, 비프)'이 골든글로브 TV작품상을 받았다. 

7일 오후(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LA) 베벌리 힐스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제8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Golden Globe Awards)이 개최됐다. 

이날 '성난 사람들'은 TV부문 작품상을 받았다. 주연인 스티븐 연과 앨리 웡이 각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3관왕의 쾌거를 얻었다. 

'성난사람들'은 일이 잘 풀리지 않는 도급업자 대니(스티븐 연 분)와 삶이 만족스럽지 않은 사업가 에이미(앨리 웡) 사이에서 벌어진 난폭 운전 사건이 일파만파 커지며 그들의 일상마저 위태로워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한인 2세를 연기한 스티븐 연을 비롯해 한국계 배우들과 제작진이 대거 참여해 국내에서도 눈길을 모았다.

사진=넷플릭스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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