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교육 전문가 정성국·박상수 2인 영입…환영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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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8일 오전 국회에서 영입 인재들에 대한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철규 공동인재영입위원장은 8일 국회에서 영입환영식을 통해 "정성국 전 회장은 한국교총 회장 최초로 초등교사 출신이고 공교육 정상화·교권회복에 큰 힘이 되어줄 것"이라며 "박상수 변호사는 교사들 권익 보호와 학교폭력 피해자 권익 신장에 앞장 선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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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입당 박충권·이수정·윤도현·구자룡 등도 참석
국민의힘이 8일 오전 국회에서 영입 인재들에 대한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날 영입된 인재 2인을 포함해 최근 당에 영입된 인재들이 모두 자리했다.
이철규 공동인재영입위원장은 8일 국회에서 영입환영식을 통해 “정성국 전 회장은 한국교총 회장 최초로 초등교사 출신이고 공교육 정상화·교권회복에 큰 힘이 되어줄 것”이라며 “박상수 변호사는 교사들 권익 보호와 학교폭력 피해자 권익 신장에 앞장 선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소개된 정성국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과 박상수 변호사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공동인재영입위원장 직을 맡은 후 처음으로 영입된 인사다.
한 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정치인은 역량을 잘 설명하고 나라를 사랑하면서 부패하지 않아야 한다. 아주 오래 전 헤라클래스가 한 말”이라며 “오늘 모신 인재들 모두 이 카테고리에 정확히 부합하는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역시 “선거를 앞두고 국민들 입장에서 정책보단 어떤 사람을 새로 영입해 우리의 변화를 보여주는지 훨씬 이해하기 쉬울 것”이라며 “그런 점에서 많은 인재들이 우리와 함께해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두 인사 외에도 지난달 영입된 인재에 대한 환영식도 함께 진행됐다. 국민의힘은 △박충권 현대제철 연구개발본부 책임연구원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윤도현 SOL 대표 △구자룡 변호사의 영입 환영식을 했다.
윤상호 기자 sangh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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