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美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 수상

이세빈 2024. 1. 8. 11:1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yonhap photo-2616=""> 사진=AP 연합뉴스 제공</yonhap>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제8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영화 부문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제8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8일 오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스의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영화 ‘오펜하이머’로 영화 부문 남우조연상을 품에 안았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오펜하이머’를 함께한 동료들을 칭찬하며 자신의 승리는 가장 발전된 선수라고 말했다.

‘오펜하이머’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파괴할지도 모르는 선택을 해야 하는 천재 과학자의 핵개발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이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원자력 위원회 위원장 루이스 스트로스 역을 맡았다.

한편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가 주최하는 미국 대표 시상식 중 하나다. 그러나 인종·성 차별 논란, 부정부패 의혹에 휘말려 올해부터 심사위원 규모를 기존의 3배인 300명 규모로 확대하고 이들의 출신 국가, 성별, 인종을 다양화해 쇄신에 나섰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