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 ‘원주 동문 디 이스트’…금리인하 기대감에 수요자 관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내년 기준 금리 인하를 예고하면서 국내 은행의 금리도 하락 곡선을 그리고 있다. 5대 은행(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의 혼합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지난 6일 3.76%~6.02%로 집계됐다. 약 1개월 만에 금리 상단이 0.70%p, 금리 하단이 0.63%p가 떨어진 것이다.
또한 블룸버그 산하 연구기관인 블룸버그 이코노믹스(BE)는 한국은행이 내년 8월 기준 금리를 0.25%p 낮추기 시작해 분기마다 인하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최종적으로는 기준 금리 2.5%까지 내릴 수 있을 것이라 관측하고 있다.
금리 인하 예고에 향후 이자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한편, 2024년부터는 그간 누적된 신규 아파트 공급 부족으로 시장이 과열될 가능성이 있어 지금 분양을 받아야 한다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관설동에서 합리적인 분양가와 다양한 금융 혜택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동문건설이 강원도 원주시에 분양 중인 ‘원주 동문 디 이스트’는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5층, 11개 동, 전용면적 80·84·115㎡, 총 873가구 규모로 건설된다.
동문건설의 ‘원주 동문 디 이스트’는 강원도에 분양됐던 단지들에 비해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된다. 단지의 전용면적 84㎡ 분양가는 3억8천만원에서 4억2천만원 선으로 책정됐다. 이는 지난해 1월 강원도 강릉에 공급된 ‘강릉교동 금호어울림 올림픽파크’와 강원도 원주에 분양된 ‘원주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전용 84㎡가 각각 4억8천만원, 4억6천만원 대였던 것과 비교했을 때 약 4~5천만원 더 저렴한 가격이다.
게다가 동문건설의 ‘원주 동문 디 이스트’는 합리적인 가격과 함께 수요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더욱 낮춰주기 위해 특별한 금융 혜택도 마련했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계약금 5% 무이자,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은 물론 계약지원 특별혜택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동문건설의 ‘원주 동문 디 이스트’는 가격 경쟁력뿐만 아니라 입지적인 강점과 차별화 상품성까지 지니고 있다. 단지는 초혁신도시 생활권으로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원주 프리미엄 아울렛, 원주의료원 등 원주 도심 인프라와 혁신도시에 있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예정), 세인트병원, 메가박스 등의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세대 내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배치와 4BAY 판상형 위주(일부 세대 제외)의 설계가 적용됐으며, 펜트리와 드레스룸 등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일부 가구는 원주천, 치악산, 백운산 등의 조망권도 갖췄다. 단지 외부는 단지 산책로, 놀이터 등 다양한 테마 조경을 설치해 공원형 단지로 조성한다. 이와 함께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코인세탁실, 작은도서관 등이 갖춰진다.
특히 교육에 세심한 신경을 기울여 학부모 수요자들의 마음을 빼앗고 있다. 관설초·영서고 등의 교육 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자녀들의 안전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째깍악어 키즈센터가 들어설 예정으로, 어린 자녀를 둔 수요자들은 2년간 이곳에서 무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대치동 학원가 출신 강사진으로 구성된 유명 학원 브랜드인 대치누리교육이 입점해 서울 강남권의 우수한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교통도 편리하다. 중앙고속도로와 19번 국도의 인근에 위치해 편리한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2021년 개통한 중앙선 원주~제천 복선전철 원주역을 통해 서울 청량리역까지 약 1시간대로 진입할 수 있다. 향후 중앙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관설 하이패스IC 설치 사업(2025년 예정)이 완료되면 반곡·관설동 등 원주 동부권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문건설의 ‘원주 동문 디 이스트’ 모델하우스에서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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